0. intro
회고는 **"나를 되돌아 보는 수단"**이며, **"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"**이 된다.
되풀이 되는 일상인 듯 싶었으나, 이렇게 되돌아 보면 또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.
올해도 많은 생각을 했고, 많은 실패와 도전을 겪었으며, 몇 가지 성공을 하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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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회고라 쓰고.. 그냥 올 한해를 나열한 일기인듯...
사실 연말에 쓰다보니 상반기가 기억 안난다...
상반기는 이직 준비하느냐 별 일 없었던 듯 하다
본문은 길기 때문에 요약만 읽어도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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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회고가 궁금하다면..
2020년 - 어느 멍청한 개발자의 회고
요약
- 올해도 코로나 였다.
- 이직을 했다.
- 팀 내 개발자 중에서는 2년만에 첫 이직자가 됐다.
-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기술적 공허함을 채우게 됐다.
- 여전히 부족해서 더욱더 노력해야겠다.
- 업무 외 활동
- 영어 공부 시작했다. 이제 유치원쯤 됐으려나..
- 스터디를 많이 했다.
- 넥스터즈 또 했다. 19기
- 넥스터즈 홈페이지 개편했다.
- 갈 수 있을지 모르는 사이드 프로젝트 만들었다.
- 전직장 동료들과 사이드 시작했다.
- 멘토링 하고 있다.
- 옷이 받고 싶어서 안드로이드 코드랩 했다.
- 마라톤 했다. 50분대 진입 또 실패했다.
- 클라이밍 시작했다.
- 지인들
- 많은 지인들이 취뽀 및 이직에 성공했다. (능력자들..)
- 올해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. 항상 감사한다.
- 내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들이 많다. 항상 에너지를 얻는다.
- 나는 개발자다
- 부족한게 많은 개발자다.
- 4년차 웹 프론트 개발자다.
- 개발자는 개발 외에도 중요한게 너무 많다.
- 항상 겸손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성장을 위해 노력하자
잘했거나 부족했던 것